느낌있는 주방 아이템- 컵, 선반 디자인

Miyoung Miyoung
Dixon Modular Storage , Dare Studio Dare Studio Woonk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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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면 예술품 못치 않은 소장 가치가 있는 디자인 생활소품이 사실 즐비한 요즘이다. 세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시대에 소재와 기술이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늘은 주방에 초점을 두어 실용성은 물론이고 포인트 인테리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컵 디자인과 센스있는 진열을 위한 선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행복한 기운 – 세라믹

color for dinning, Kimsunghun Kimsunghun Keuken Bestek, servies & glaswerk

Cup, Kimsunghun Kimsunghun Moderne keukens Bestek, servies & glaswerk

세라믹 그릇만이 전해주는 따듯한 느낌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궁금해진다. 뜨거운 가마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도자기, 흙이 빚어지고 열기에 노출될 때까지의 과정이 특히 더 섬세하다. 

셈세한 디테일을 인상적인 세라믹 재질에 파스텔 톤의 컬러를 입혀 멋스럽게 제작된 제품은 세라믹 디자이너 KIMSUNGHUN의 디자인이다. 회사의 컨셉이 ’color for dining’ 인만큼 제품 하나하나가 따스함이 묻어나는 감성적인 오브제의 느낌을 전한다. 식탁위에 자연스레 올려놓기만 해도 감각 있는 연출이 된다.

보이는 수납의 아름다움

작은 주방인데 수납공간이 모자란다면, 아니면 반대로 큰 주방인데 공간을 세련되게 나누고 싶다면 답이 여기 있다. Dare StudioThe Dixon Modular Storage는 모던, 빈티지, 클래식 등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어 시각적인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활용도 또한 만족스럽다. 앞서 소개된 컬러가 아름다운 세라믹 시리즈나 다양한 디자인의 머그를 올려 장식한다면 우리 집 주방에 카페 못지 않은 공간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빈티지 헤이즈

감성적인 가을 분위기를 닮은 한국의 현상화 작가의 브랜드 딥코발트

수제 도자기답게 재질의 섬세함을 그대로 전해준다,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는 따듯한 컬러의 소재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손잡이는 제작 과정에 얼마만큼의 노력을 쏟았는지 대략 짐작이 간다. 미니멀한 매력과 꾸미지 않은 자연을 닮은 디자인이 전해주는 시각적, 촉각적 차별화는 소장가치를 더해준다.

조화의 재발견

Carriage Shelves homify Bedrijfsruimten Kantoren & winkels

공간에서 가구, 가구에서 오브제, 오브제에서 느낌. 이것들의 조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머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가구가 주는 ’갖고 싶다’라는 느낌은 소재와 디자인의 조화일 것이다. 

실용성과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Carriage Shelf의 선반은 전나무로 제작되었다. 전나무는 대표적인 침엽수재로 튼튼한 동시에 건축용으로 많이 쓰이는 친숙한 목재이다. 또한, 철이라는 소재가 주는 첫인상은 차갑지만 매트한 블랙으로 마무리해 주면서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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