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작심삼일은 없다- 깔끔한 집 유지하기!

Jinsol Lee Jinsol Lee
Die Welt von Elfa, Elfa Deutschland GmbH Elfa Deutschland GmbH Minimalistische studeerk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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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하고, 모두 새로운 다짐을 한다. 하지만 그 다짐을 지키기는  쉽지 않다. 새해마다 새롭게 하는 다짐과, 올해는 정말 다른 삶을 살아보자!라고 마음에 되새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에 벌써 무릎 꿇고 있지는 않은가? 새해에는 우리 집을, 내 방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항상 청결에 신경 쓰겠다고 다짐했지만, 내 방은 여전히 지저분하고 수납이 되어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자. 대부분 집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깔끔하게 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간단한 방법으로 집 안을 쉽게 정돈할 수 있다. 오늘은 새롭게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집의 지난 묶은 때를 벗겨내고, 항상 정돈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집 안을 둘러보고 필요하지는 않지만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항상 아껴두었던 것들부터 시작해서, 집 안에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까지 함께 알아보자.

잡동사니 정리하기

새로운 시작을 위해 먼저 집 안에 필요 없는 물건은 없는지 둘러보자. 필요 없는 물건에는 언제 필요할지 몰라 오랫동안 아껴두었던 것도 포함된다.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다면, 아마 사용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일 것이다. 사실 버리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하루 날을 잡아 창고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정리해보자. 쓸데없는 것들을 욕심내 계속 가지고 있지는 않았나 고민해보자.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꺼내 다시 한 번 깨끗이 닦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하거나, 수납 장소를 옮겨,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배치하자. 잡동사니를 모두 처분하고, 필요한 물건은 비슷한 물건들끼리 분류하여 깔끔하게 수납하고 정리하자. 한 해를 시작하며 묶은 때를 닦아내는데, 잡동사니를 골라내고 버리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작은 부분부터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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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날을 잡고 청소하자고 다짐하지만, 그 날을 잡는 데 한참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집 안을 청소하는데 큰 다짐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집 전체를 정리하겠다는 생각에 부담을 주는 것보다는,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여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선택하자. 예를 들어, 손길이 닿지 않아 먼지가 가득 쌓여 있는 침대 밑부터 청소하겠다고 다짐하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작은 부분, 선반이나, 책장 등의 먼지를 터는 것으로 청소를 시작하는 게 좋다. 어느 공간을 깨끗하고 말끔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이 우리를 청소와 정돈의 시작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가 있다. 그러니 작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좀 더 쉽게 청소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거실의 눈에 보이는 공간인, 서랍장이나 파 등이 작은 정리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내 손길이 닿는 곳 먼저 말끔하게 치워보자.

버리고, 팔고, 나누기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지만, 아직 사용할 가치가 충분하다면 인터넷사이트에 올려 팔거나, 이웃, 친구에게 나눠줄 수 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아무 물건이나 막 나눠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이어야 하고, 아직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또 다른 잡동사니를 주는 것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또 버리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물건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나눠준다는 개념은 물건을 처리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전달된다는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물건을 정리할 때 버릴 물건과 나눠줄 물건을 적절히 분리하여 집 안 청소를 도와보자.

소중한 소품 배치하기

사용하던 물건, 입던 옷 등을 아무렇게나 올려놓거나, 여기저기 널려놓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을 하나 선택하여, 눈에 잘 보이는 선반이나 책상 위에 올려놓아 보자. 소중한 물건이라면 함부로 둘 수 없고, 다른 물건과 섞이게 놔둘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한 물건을 아무렇게나 선반 위에 올려놓으려 할 때,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발견한다면, 제대로 정리 정돈하여 물건을 수납하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한 번 더 주의 깊게 물건을 정리하자는 암시를 주는 것이다. 소중한 물건을 깔끔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마음이 당신의 지저분한 수납 습관을 조금은 고쳐줄 수 있을 것이다.

자주 조금씩 청소하기

매일 청소하고, 매일 집 안을 정돈하는 것은 사실 누구에게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 어질러 놓고 크게 날을 잡아 집을 청소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작은 방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좋지 않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자주, 조금씩 청소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이 들기 전에, 눈에 보이는 작은 쓰레기나, 먼지들을 정리하거나, 옷을 정리하는 등 작게 신경 쓸 수 있는 부분만 그때그때 치워주면 집은 좀 더 정돈된 모습을 갖출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청소하기도 쉽다. 또 예상치 못하게 손님이 갑작스럽게 집을 방문한다고 해도, 조금씩 치워놨다면 크게 당황하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 자주, 조금씩 청소하는 것에 습관을 들이면, 집 안은 계속 청결하고 정돈된 모습을 갖추기 쉽다. 매번 한 번씩 크게 대청소를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손 쉽게 집안의 때를 제거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보자.

심사숙고하여 구매하기

집 안이 점점 잡동사니로 가득 차고, 쉽게 정리정돈 되지 않는 이유는 어쩌면 나의 구매 습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 “심플하게 살기” 등의 주제가 된 책들이 인기를 끌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없애고, 똑똑하게 구매하는 법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자신의 삶에서 꼭 필요하고 간단한 요소들만 모아 조화를 이루는 삶에 집중하는 것이다. 필요 없지만 좋아 보이는 것에 마음을 쏟아, 필요 이상으로 마음을 괴롭히는 것도 좋지 않다. 작은 물건을 사더라도, 혹시 이미 집에는 있지는 않은지, 나에게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 심사숙소 하여 결정하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다. 삶에 넘치는 물건을 덜어냄으로, 나의 삶의 무게도 줄이고,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무엇인가를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나를 보여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필요한 것을 필요한 순간에 적절히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똑똑한 소유일 것이다. 새로운 물건을 살 때 심사숙고하고,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보거나 나에게서 떠나보내자. 당신의 삶도 가벼운 집처럼, 가벼워질 것이다.

색의 조화 고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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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다짐들을 지키고, 작심삼일을 멈추기 위해, 위에서처럼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나의 게으름을 막아주고, 시각적으로 집을 깔끔해 보이게 해주는 요소들도 중요하다. 바로 색의 조화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잘 알고 있듯이, 먼저 흰색은 깔끔함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흰색과 포인트 컬러, 또는 흰색과 검은색, 회색을 적절히 사용하여, 밝힐 곳은 밝히고, 포인트가 필요한 곳은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골라 개성을 입혀보자. 흰색은 어떤 색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른 색을 선택하면 된다. 자연스러운 색의 조화가 집 안을 항상 정돈되어 보이게 도와줄 수 있고, 언제나 기분 좋은 새 출발을 도와준다. 위의 사진은 한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DESIGNSTUDIO LIM_디자인스튜디오 림이 연출한 인테리어이다. 작심삼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조언이 있지 않은가, 삼 일에 한 번씩 계속 새롭게 다짐하여, 매일 새로 다짐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나의 새해 다짐이 무너졌다고 낙심하지 말자. 우리에게는 다시 새롭게 시작할 날이 매일 하루 충분하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한 방법을 기반으로, 집 안을 청소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새해의 다짐을 계속 이어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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